걸그룹 출신 박서휘 아나운서
아나운서 박서휘 프로필
본명 : 박서휘
출생 : 1993년 9월 6일
신체 : 161cm, 43kg
가족 : 부모님, 오빠
학력 : 고려대학교 국제학부 학사
소속사 : 휘스핏 대표
데뷔 : 2013년 'LPG' 앨범 '효녀시대'
경력 : 2013년 10월 ~ 2014년 1월 그룹 'LPG' 멤버
대한민국의 가수, 배우, 아나운서. 1993년생으로, 고려대학교 국제학부를 졸업했다. 2019년 스포츠웨어 브랜드 휘스핏을 설립해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2019년부터 피트니스 대회에 출전, 수상해 피트니스 선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국가대표로 뽑히기도 했다. 현재 OGN, SPOTV, SPOTV GAMES 프리랜서 아나운서이다
아나운서 박서휘 경력
2013년
걸그룹 LPG '아율'이란 예명으로 활동한 경력이 있다.
2014년
스타크래프트 2 여성 게이머로 출전했으며 이후 SK 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5의 스포티비 게임즈 리포터로 활약하였다.
콩두 스타즈 리그 스타크래프트1 스타걸 겸 리포터로서 활약했다.
첫 솔로 앨범인 자작곡 '내가 먹여 살릴게'를 발매했다.
- 2015년
KBS my K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 진행을 맡았다.
2015년에 싱글 '여봉봉 (Yeo Bong Bong)'을 발매하였다.
KBS 예띠TV에 출연했다.
KBS World 케이팝 월드 페스티벌 진행을 맡았다.
2015년 한중 합작 웹드라마 스완에 출연했다.
- 2016년
아리랑TV 프로그램인 'Showbiz Korea' 진행을 맡았다.
싱글 '어쩜 좋니'를 발매했다.
KBS2 드라마스페셜 <아비>에 출연했다.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에 나왔다.
2016년 6월 16일 시구를 했다. 본인이 좋아하는 크레이그 킴브럴의 투구폼을 따라해 화제가 되었다.
2016년 10월 16일부터 방영된 소사이어티 게임에 '박하엘'이란 예명으로 출연했다.
- 2017년
2017년 KBS 다큐3일에 독립야구단 연천 미라클 선수로 출연하였다.
2017-2018시즌 부산 kt와 서울 SK의 경기에 앞서 시투를 하였다.
더그아웃 매거진 77호 Dugout Ace에 실렸다.
이후 더그아웃 매거진 정식 에디터로 활동하며 매달 잡지 기사를 연재하고 있다.
- 2018년
현재 SPOTV 아나운서로 활동중. 또한 프로야구와 K리그 아나운서로 활약하고 있다. 해외축구 프로그램을 맡아 단독 진행을 하고 있다.
스포티비 게임즈에서도 아나운서로 활동중이다. 서든어택과 하스스톤 아나운서로 활약 중이다.
2018년 4월부터 사단법인 관악 FM의 서울시 관악구를 방송권역으로 라디오 FM 100.3MHz 주파수를 통해 송출하고 있는 방송국으로 매주 월요일 저녁 7시-8시까지 <서휘의 관악라디오가 좋다> DJ도 하고 있다.
2018년 8월 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SK 와이번스의 13차전에서 시구를 하였다. 실시간 검색어 1위를 두 차례 기록하며 화제가 되었다. 포털 사이트를 합쳐서 11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4]
SK 와이번스에서 진행하는 쉘위워크 MC를 맡았다.
비발디파크 스키장 광고를 찍었다.
- 2019년
3월 8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펼쳐지는 SK 나이츠 : 창원 LG의 시투를 맡게 되었다.
2019 머슬마니아 미즈비키니에 출전해 입상을 하며 TOP 5를 기록해 많은 이슈가 되었다. 세계 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스포츠 웨어 브랜드 휘스핏을 설립해 대표가 되었다. 4일 만에 1차 완판하며 잘 되어 가고 있는 듯하다.
2019 ICN WORLD CUP 내추럴 대회에 참가했다. 700명이 참가한 큰 대회에서 비키니 노비스 1위, 핏모델 1위, 비키니 오픈 2위를 수상하며 67개의 가맹국들중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로 발탁되었다. 하지만 심각한 발목 부상이 이어지며 이탈리아 대회는 포기했다.
6월 17일 스포츠서울 메인 기사로 등극했다. 스포츠서울 신문 큰 면에도 해당 기사가 차지했을 만큼 이슈가 되었다. 미국 기사에도 나왔다고 한다.
바로 다음 날인 6월 18일 SBS 모닝와이드 그녀의 넘버3 코너에 나와 야구하는 모습과 운동하는 모습 등 일상이 공개되어 큰 화제가 되었다. 몸매 관리 비법으로 LGG 유산균을 공개했는데 해당 제품이 실시간 검색어 2위를 차지했다.
캘빈클라인 모델을 선발하는 2019 맨즈헬스 펄스에잇 핏 콘테스트 심사위원으로 초청되었다.
OGN 배틀그라운드를 담당하게 되었다.
MBC 기분좋은날에 출연해 몸매 관리 운동 비법을 전수했다.
대명 킬러웨일즈 초대 아나운서로 발탁되었다.
- 2020년
2년 연속 주식회사 유비온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경기도 청년 취업 증진을 위해 경기대진테크노파크 홍보대사로 위촉 되었다.
출근맛집 진행을 맡았다.
서울대학교 약사들이 만든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아이비웰비스 전속 모델 광고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는 트위치에서 김기열, 빡코와 매주 월요일 야매쇼를 진행하고 있다.
박서휘 아나운서의 Q&A
Q 가수, 배우 활동은 이제 완전히 접었나?
A “음반을 낼 계획은 없지만 배우 활동을 완전히 접은 건 아니에요. 연예 생활을 하고 있을 때 좋은 기회가 와서 스포츠 아나운서를 하게 됐죠. 저는 배우를 오래 하고 싶지만 여건이 따르지 않을 때 어디로 돌아가야 하며 어떤 길을 걸어야 하는지에 대한 두려움이 많았습니다. ‘더 늦기 전에 내가 좋아하는 걸 찾아보자. 정말 진득하게 할 수 있는 걸 찾아보자’는 생각으로 진로를 모색했고, 스포츠 아나운서에 도전하게 된 거죠.”
Q 5개 국어가 가능하다고 들었는데?
A “스무 살 때까지는 5개 국어 모두 어느 정도 구사할 수 있었어요. 어릴 때 6년 정도 미국에서 살았고, 유학하면서 프랑스어도 같이 공부했죠. 중국어와 일본어는 어릴 때부터 조금씩 공부했는데, 언어라는 게 안하면 실력이 죽잖아요. 지금은 사실 많이 부족해요.”
Q 최근에 감명 깊게 본 책이 있다면?
A “혼자 잘해주고 상처받지 마라’라는 책을 읽었어요. 책을 읽으면서 제가 자신감은 있는데 자존감이 떨어졌다는 걸 알게 됐어요. 대중으로부터 시시각각 평가를 받는 직업이다 보니 남의 말에 좌지우지될 수 있더라고요. 제 성격이 밝은 편이지만 저도 모르게 세간의 평가를 신경 쓰고 있더라고요. 이런 생각을 하던 찰나에 이 책을 접하게 됐습니다. 어떤 마인드로 살아야하는지, 스스로 어떻게 챙겨야하는지 알게 됐어요. 빨리빨리 읽히는 책이어서 스포츠Q 독자들께 추천 드립니다.”
Q 쉴 때 집에서 무얼 하나?
A “요즘 미국 드라마를 많이 봐요. 외국에서 돌아온 지 오래되다보니 영어를 쓸 기회가 많이 없더라고요. 최근에 외국인 선수 인터뷰를 통역 없이 진행하게 돼서 영어 공부의 필요성을 절감했어요. 미국 드라마를 보면서 감을 익히고 있어요. 그리고 야구도 많이 봐요. 저희 가족이 다 야구를 좋아해서 (야구가 없는) 월요일에도 야구 매거진 프로그램을 본방사수 할 정도예요.”
Q 부모님은 야구를 어느 정도로 좋아하시나?
A “야구광팬이에요. 선수 뒷모습만 봐도 누군지 알 정도죠. 저희 집이 중계 부스 같은데요, 아빠가 해설위원이고 엄마가 캐스터예요. 부모님이 야구에 대한 지식이 워낙 풍부해요. 1983년 MBC 청룡 때부터 야구를 좋아하셔서 KBO리그(프로야구) 역사를 꿰고 계시죠. 특정 선수의 히스토리와 기록을 들으면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아빠가 야구부가 있는 성남고, 성균관대를 나오셨어요.”
Q 많은 일을 소화하려면 부지런해야 할 것 같은데, '아침형인간'인지?
A “아니에요. 저는 완전히 ‘올빼미형 인간’이에요(웃음). 새벽 늦게 잠드는 스타일인데, 지금 하는 일이 많다보니 아침에 일찍 일어나지 않으면 하루 24시간이 부족하더라고요. 그래서 올해 들어 일찍 자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Q 집에서 기르는 애완동물이 있나?
A “강아지 세 마리와 고양이 한 마리를 기르고 있어요. 저희 집은 동물원이에요(웃음).”
Q 좋아하는 음식과 싫어하는 음식은?
A “한식을 좋아하고요. 돼지갈비, 냉면, 추어탕, 순댓국도 잘 먹어요. 카르보나라 같은 느끼한 음식은 잘 못 먹어요.”
Q 주량은 어느 정도인가?
A “작년까지는 친구들과 모여 술을 즐기는 걸 좋아했는데요. 요즘 들어서는 술자리를 잘 갖지 못한 것 같아요. 올해는 술을 거의 마시지 않았어요.”
Q 이상형이 있나?
A “제가 운동을 좋아하기 때문에 같이 운동할 수 있는 분이었으면 해요. 무엇보다 대화가 잘 통하면서 품행이 바른 분이면 좋겠어요. 아, 그리고 제가 요리를 좋아하는데 제가 만든 음식을 맛있게 먹어주는 분이요.”
Q 10년 후 박서휘 아나운서는 무얼 하고 있을까?
A “야구와 관련된 일을 하고 있었으면 좋겠어요. 야구팬들에게는 박서휘 하면 야구가 생각날 정도로 그들에게 필요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 글 쓰는 데에도 관심이 많은데, 야구 관련 서적을 냈으면 하네요. 그리고 제가 연천 미라클에서 뛸 때부터 야구일지를 쓰고 있는데, 이게 훗날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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